힘써 여호와를 아는 생활(호6:1-6절)
그때와 그시는 아무도 알지못한다 하지만 종말은 다가오고 있다
그러니 기근이나 지진, 홍수나 전쟁등과같은 시대적으로 다가온 종말의 징조들을 바라보면서 호들갑을 떨지말고 오히려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있었다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시길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분인가? 어떤분이기에 그분과함께 살아야 진정한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는가?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호세아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여로보암2세가 다스리던 BC 753년경에 소명을 받아 사역을 시작했던사람입니다 그 시대는 앗수르가 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아람이 무너지고 강대국이던 앗수르도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때인지라 외부적인 정치안정이 곧 이스라엘의 안정이 되었고 정치안정이 경제적으로 부를 누리게 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때 이스라엘백성들은 교만하고 타락하여 우상을 숭배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갔던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통해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시돌아오도록 경고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선지자 호세아에게 고멜이라는 음란한여인 즉 창기를 아내로 맞아들이게 합니다
호세아의 아내가 된 고멜은 호세아를 버리고 다른남자와 관계를 맺어 음란한 자식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셨다), 로루하마(사하심이 없다), 로암미(하나님의백성이 아니다)자녀를 낳았던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시가서 고멜을 데려다가 아내로 삼으라고 말씀합니다 호3:1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가출하여 음란을 저지르며 살던 여인을 다시 돈을주고 사와서 자신의아내로 삼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과 그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여기서 본문은 우리로 두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그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겁니다
첫 번쨰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죄인된 인간이 갑자기 자신의 죄를 회개를 하고 아버지품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옛속담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바른지식을 가지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아야한다는겁니
오늘 본문6절에서도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아는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내 상각대로 내뜻대로 살면서 죄를 짖는것이고 그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줄을 모르기 때문에 죄에 빠져 고통하면서도 가까이 가지않는겁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떤분으로 알고계십니까?
무섭고 두려운존재입니까?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사랑만하시는 분으로 알고계십니까?
하나님은 동전의 양면처럼 사랑과 공의를 동시에 가지고 계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의는 죄를 미워하시되 죄에대해 심판과 저주를 내리시는것이고
사랑은 자신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시되 다른것들을 섬기거나 우선하면 질투하시기까지 사랑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네 부모들처럼 절대로 눈먼사랑을 하시않으시고
죄를 지었다고 무조건적으로 처벌하시지는 않습니다 징벌만이 해결책은 아니고
오히려 너무나 누르면 반발하고 비뚤어지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십자가가 바로 그것을 이룬겁니다
죽음이 아니고서는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할수없으시기에 죽음의 형벌을 내리셨고
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죄인된 인간을 버리지않으시고 사랑하시되 죄에 대한 심판을 친히 담당하신겁니다
다시말해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죽음이 아니고서 해결할 수 없는 인간의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를 미워하시는 공의를 이루시고 친히 십자가의 제물이 자신이 됨으로서 사랑을 이루신겁니다
마치 결혼하여 아내가 되었지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간음하며 음란한 자식을 낳고 죄를 저지른 고멜을 다시 값주고 사와서 아내를 삼는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것처럼
십자가사건은 인간이성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14: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일을 알겠느냐”묻고 있는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알게하셨습니다 깨달을수있도록 총명을 주셨고 지혜를 주셨습니다 바로 2절말씀처럼 “이틀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앞에서 살리라”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사 더럽고 추하여 이기적이고 불신으로 가득찬 나의 마음에 오셔서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신겁니다 아바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겁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알지않고서는 그 사랑을 깨닫지못하는겁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지않고서는 그 사랑을 알 수 없는겁니다
그러니 그 사랑의 하나님을 알자는겁니다 그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라는겁니다
그 하나님이 3절에 보니까 새벽빛같이 일정하고 땅을 적시는 늦은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셨다고 합니다 어두움밤이 지난 뒤 새벽이 오듯이 특히 새벽이 반드시 돌아와 어둠을 물리치듯이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임하여 죄악된 어둠의 생활을 물리치게 합니다
이른비가 내려 땅을 물러지게 하여 경작이 용이하도록 하였다가 씨앗을 심고 가꾸면 늦은비3- 4월에 내린비로 심은곡식이 열매를 잘 맺게 해주는것처럼 우리의 황폐한 심령을 소생시켜줄 것을 말씀하고 있는겁니다
새벽빛과 늦은비는 똑같이 하나님을 모르고 어두워진 인간의 심령을 소생케 하는 것을 비유로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심령이 소생되는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일에 열심을 가질줄 믿습니다 왜나하면 하나님을 아는것을 번제를 드리는것보다 더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이 결여되어있으면서 의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은 딤전4:6-8절의 말씀처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즐거워 할수있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알기를 힘쓰는 사람이요
거룩한 무리라 이름지어진 사랑의 교회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지식으로 풍성한 삶을 누려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여호와께 돌아가는 회개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을떄 새로운피조물이기떄문입니둘쨰 여호와께 돌아가는 회개가 있어야합니다
오늘 본문 1절로 돌아가봅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것임이라”고 설득하고 있는듯보입니다
왜 이러한지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구체적으로 호5:4절을 보면
저희 행위가 저희로 자기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못하는 까닭이라는겁니다 다시말해 “여호와를 알지못하는 까닭에” 종교적인 타락과 배교행위가 저질렀는데 마치 정조를 지키지않아 사생자를 낳은 여인처럼, 교만한 얼굴과 음란한 마음이 있고, 그 행위가 심히 악하여 저희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는겁니다
호세아4:6-7절로 가봅시다 다 같이 읽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못하게 할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화여 욕이 되게 하리라”
그러다가 15절에 저희가 고난을 받았는데 이곳저곳을 기웃거릴지라도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었는데 갈수록 병만중하여지고 돈만허비하는 가운데 오직 자기병을 낳을곳은 여호와하나님뿐이니 우리가 여호와께서 돌아가자! 그분이라면 우리를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싸매어 주실것이니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는겁니다 이제 살길은 여호와께 돌아가는길밖에 없다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떄로는 엄하게 징계하기도하시고 아픔을 주시며 상처를 주시지만 그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곧 그 상처를 친히 싸매어 주시고 그 아픔을 대신져 주신줄 믿습니다
인생에 고난이 왔습니까? 고칠 수 없는 질병중에 있습니까?
말할 수 없는 문제로 잠못이루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아는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면 살길이 있기떄문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면 생명길이 있습니다
요14:6절말씀처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않고서는 하나님께로 올자가 없다”고 하셨지않습니까?
이 세상모든것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시고 해결하십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십시다 아버지의품으로 돌아가십시다 살길입니다 생명길입니다
눅15장에서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가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다 청산하고 아버지에게 나아갔던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문제가 하나님께서 나아감으로서 해결되어질줄로 믿으시기바랍니다
호12:6절에서도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희 하나님을 바라볼지라 했습니다
이제부터 한달동안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가정을 온전케 해달라고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와서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아버지품에 안기어 간구합시다 반드시 해결될줄로 믿습니다
바로 알고 바로믿는 신앙으로 여러분의 삶이 풍성해지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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