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대하 18장- 20장

스네어 2013. 8. 8. 15:21

솔로몬 이후 분열시대를 맞게 됩니다.

분열시대의 원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의 분열은 하나님을 멀리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긴 결과 이스라엘은 분열의 시대를 맞게 됩니다.

분열의 시대 속에서 이스라엘의 왕들이 등장을 합니다.

르호보암이 등장을 합니다. 아비야가 등장을 합니다. 아사가 등장을 합니다. 여호사밧이 등장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 하나같이 성공적인 왕은 없습니다. 완벽한 왕은 없습니다.

사사기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반복적인 일들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무엇인가요?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면 왕을 세우는 과정 속에서 왕들은 제대로 되었는가요? 그들은 왕을 원해서 앞에 나열한 왕들과 같이 살아 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올바른 왕이 아닙니다. 온전하신 왕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왕이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만이 온전한 우리의 왕이십니다.

오늘 말씀으로 돌아가 여호사밧은 어떤 왕이었습니까?

그의 초창기 특징은 하나님 명령에 순종했다. 바알 우상을 섬기지 않았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다고 17장에 말씀합니다.

이승만 정권 때 가장 잘 한일이 무엇인가 곱으려 한다면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가장 잘 한일이 있는데 그가 순시한 마을마다 교회를 세우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산간 도서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여호사밧의 가장 잘한 일은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친 일입니다. 세상의 교육을 가르친다 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을 국영수의 잣대로 1등부터 10만등까지 세우는 일입니다. 10만등 아이가 1등보다 못한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세상의 교육이 전부라고 착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이세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세상이 바꿔지길 원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땅을 변화시킬줄로 믿습니다.

 

여호사밧은 이런 일들을 잘 진행했지만 실수 한일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큰 부와 강성 대국을 이룩한 여호사밧은 더욱 강성하길 원하여 정략 결혼을 시킵니다. 자녀들을 아합의 자녀들과 혼인을 시키고 그들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아합은 어떤 왕인가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을 따른 자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를 죽이려한 왕입니다. 잔인하고 포악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동맹을 맺은 여호사밧은 사돈의 초대를 받습니다.

아합은 여흥을 준비하고 소와 양을 잡고 잔치를 배풉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아합이 말합니다. 사돈 길르앗 라못 우리아버지 오므리가 벤하닷에게 빼앗긴 성 그곳을 생각할 때마다 억울합니다. 우리가 이제 한 가족이 되었으니 연합군을 이루어 그 땅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 어떠합니까?

그때 여호사밧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경솔한 대답을 합니다.

경솔한 대답을 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입니다. 술 취하고 사돈지간이라고 서로를 용납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는 모든 것을 허락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생각합니다. 그래도 신앙은 남아있습니다. 술취한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래도 난 양심은 남아있어~~ 그 양심은 확인 해봐야 합니다.

신앙이 남아있는 여호사밧이 제안을 합니다.

하나님께 물어봅시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여 있는데 하나님의 뜻을 물어 봅시다. 그때 아합의 400선지자가 등장을 합니다. 아합은 선지자들에게 외칩니다. 내가 전쟁을 나가려 한다. 여호와께 여쭤보고 내게 말하여라 한결같은 대답이 돌아옵니다. ‘아합왕이여 싸우러가십시오, 하나님게서 그들을 왕의 손에 넘겨 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직감하죠. 우리도 직감합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사돈 다른 선지자는 없나요? 한 선지자를 더 데려오너라 그는 미가야 였습니다. 그는 왕에게 말하러 오는 중 신하들의 회유를 당합니다. 400명이 벌써 다 말하였으니 그냥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몇 년전 광고가 있습니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하는 사람,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예라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이시대의 리더 상이다.

미가야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에게 아합이 물어봅니다. 그는 고개를 숙이며 왕이여 치십시오. 왕의 뜻대로 될 겁니다.

고개를 들라 내 눈 똑바로 보고 이야기해봐라. 대답합니다. 이스라엘에는 군대가 목자 없는 양처럼 이산 저산 흩어진 것이 보입니다.

미가야는 환상을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아합은 거짓 영에 속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아합은 저런 괴씸한 네가 미가야 너를 상종하면 사람이 아니다. 저 놈을 당장 감옥에 하옥시켜라

미가야는 감옥에서 외칩니다. 왕이여 내말이 틀려서 당신이 전장에서 살아오면 나는 참 선지자가 아니요. 여기있는 모든 백성들 내 말이 사실인가 아닌가 두고 봅시다.

아니 저런 괴씸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가야의 소리는 귓가에 남아 쟁쟁합니다. 찝찝하다.

여호사밧과 아합은 함께 전쟁에 나가면서 자신은 평민의 군장으로 여호사밧은 왕의 군장으로 입는다. 자기 죽음을 여호사밧에게 맞게 하려는 심산이 담겨있다.

아람왕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전쟁을 걸어오는 놈들 중에 이스라엘 왕 한 놈만 죽여버려!!

아합은 평민의 군장으로 위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언대로 화살에 맞아 죽습니다.

여호사밧은 아람의 지휘관들이 좆아 옵니다. 저놈 잡으면 내가 군단장이 된다. 쫓아오지만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을 살려주신다.

선견자 예후가 여호사밧이 살아난 이유를 말합니다.

19:1-3

그래도 당신은 옳은 길을 갔습니다. 아세라 우상을 멀리했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구분하신다.

평소에 예수님 잘 섬기라 평소에 잘혀~~

여호사밧은 다시 교훈을 얻습니다. 아마 찬양할겁니다.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 그 누구도 나를 채울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여호사밧은 신앙 개혁을 합니다.

사법개혁을 합니다. 재판관들에게 엄히 명합니다. 공정한 재판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에 최고 법정을 세웁니다.

아마랴라는 대제사장을 수장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평화가 있었다. 아닙니다.

 

더 큰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모압, 마온, 암몬 연합군이 쳐들어 옵니다.

여호사밧은 당황합니다. 당 당황하셨어요 고객님 보이스 피싱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금식과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부르짖음을 크게 평가해 주십니다.

세상의 생각은 어려운 일/ 낙심, 불평, 원망, 불신, 타협, 항복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아닙니다.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2차 세계 대전에 영국 30만 대군이 독일 기계화 사단에 밀려 프랑스 항구 도시 덩크스까지 좇겨 갑니다.

독일은 유보트, 전투기를 동원하여 폭격을 합니다. 이 소식은 영국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의 여왕과 처칠은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단을 합니다. 전 국민이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호소합니다.

처칠은 웨스터민스터 성당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있습니다. 덩크스 지방에 장대비가 내려 비행기 선박, 탱크들이 진흙에 빠져 움직이지 못합니다.

영국에서는 철수 계획을 세워 그 병력을 아프리카로 옮겨 몽고메리의 지휘 안에서 아프리카에서 연승을 하게 됩니다. 얼마 후 독일은 패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손길과 임재를 염원하십시오.

지금의 어려움들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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