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힘써 여호와를 아는 생활

스네어 2010. 1. 15. 15:43

힘써 여호와를 아는 생활(호6:1-6절)

그때와 그시는 아무도 알지못한다 하지만 종말은 다가오고 있다

그러니 기근이나 지진, 홍수나 전쟁등과같은 시대적으로 다가온 종말의 징조들을 바라보면서 호들갑을 떨지말고 오히려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있었다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자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분인가? 어떤분이기에 그분과함께 살아야 진정한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는가? 살펴보려고 합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여로보암2세가 다스리던 BC 753년경에 소명을 받아 사역을 시작했는데 그 시대는 외부적인 정치안정으로 이스라엘이 가장 안정된떄였고 경제적으로 부를 누리던 시기였는데도 이스라엘백성들이 타락하고 교만하며 배교행위를 일삼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있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를 통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심판과멸망을 경고하고 있는겁니다

특히 선지자 호세아에게 고멜이라는 음란한 여인 즉 창기를 아내로 맞아들이라는 하나님말씀이 임하자 그 말씀에 순종하여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호세아를 버리고 다른남자와 관계를 맺어 음란한 자식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셨다), 로루하마(사하심이 없다), 로암미(하나님의백성이 아니다)자녀를 낳았던겁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시가서 고멜을 데려다가 아내로 삼으라고 말씀합니다 호3:1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가출하여 음란을 저지르며 살던 여인을 다시 돈을주고 사와서 자신의아내로 삼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과 그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여호와께 돌아가는 회개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아는것입니다

첫째 여호와께 돌아가는 회개가 있어야합니다

오늘 본문 1절로 돌아가봅시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치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것임이라”고 설득하고 있는듯보입니다

왜 이러한지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구체적으로 호5:4절을 보면

저희 행위가 저희로 자기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못하는 까닭이라는겁니다 다시말해 “여호와를 알지못하는 까닭에” 종교적인 타락과 배교행위가 저질렀는데 마치 정조를 지키지않아 사생자를 낳은 여인처럼, 교만한 얼굴과 음란한 마음이 있고, 그 행위가 심히 악하여 저희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는겁니다

호세아4:6-7절로 가봅시다 다 같이 읽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못하게 할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화여 욕이 되게 하리라”

그러다가 15절에 저희가 고난을 받았는데 이곳저곳을 기웃거릴지라도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었는데 갈수록 병만중하여지고 돈만허비하는 가운데 오직 자기병을 낳을곳은 여호와하나님뿐이니 우리가 여호와께서 돌아가자! 그분이라면 우리를 도로 낫게 하실것이요 싸매어 주실것이니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는겁니다 이제 살길은 여호와께 돌아가는길밖에 없다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떄로는 엄하게 징계하기도하시고 아픔을 주시며 상처를 주시지만 그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곧 그 상처를 친히 싸매어 주시고 그 아픔을 대신져 주신줄 믿습니다

인생에 고난이 왔습니까? 고칠 수 없는 질병중에 있습니까?

말할 수 없는 문제로 잠못이루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돌아가면 살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면 생명길이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않고서는 하나님께로 올자가 없다고 하셨지않습니까?

이 세상모든것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시고 해결하십니다

2절말씀에서 “여호와께서 이틀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앞에서 살리라” 하지않습니까?

회개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십시다 아버지의품으로 돌아가십시다 살길입니다 생명길입니다

눅15장에서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가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다 청산하고 아버지에게 나아갔던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문제가 하나님께서 나아감으로서 해결되어질줄로 믿으시기바랍니다

호12:6절에서도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희 하나님을 바라볼지라 했습니다

이제부터 한달동안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가정을 온전케 해달라고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와서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아버지품에 안기어 간구합시다 반드시 해결될줄로 믿습니다

두 번쨰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개를 하고 아버지품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바른지식을 가지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아야한다는겁니다

오늘 본문6절을 함께 읽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살때가 얼마나 많은지모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14: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일을 알겠느냐”묻고 있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계십니까?

무섭고 두려운존재로 알고계십니까?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사랑만하시는 하나님으로 알고계십니까?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를 같이 가지고 계십니다

무조건적인 눈먼사랑은 자식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징벌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너무나 누르면 반발하고 비뚤어지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로 다가와계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며 죄와같이 있을 수 없는 분, 거룩하신분으로서 죄를 벌하시고 심판하시고 죄로말미암아 징계하십니다

그러기에 죄인된 인간은 죄가지고는 다가갈수없고 죄를 지으면 두렵고 불안한겁니다

이처럼 공의앞에서면 하나님의 영광에 설사람이 아무도 없었던겁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죄로말미암아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죄없으신 분이 죄있는 인간의 몸을 입으셔서 이땅에 오신겁니다

마치 결혼하여 아내가 되었지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간음하며 음란한 자식을 낳는 죄를 저지른 고멜을 다시 값주고 사와서 아내를 삼아주었던것처럼 하나님을 떠나 살겠다는 우리를 다시 자녀로 삼기위해 자신이 친히 대속제물이 되어주셨던 그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인겁니다

이해가 안되는일입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14:9절에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일을 알겠느냐”묻고 있는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알게하셨습니다 깨달을수있도록 총명을 주셨고 지혜를 주셨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 대속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예수를 이 더럽고 추하여 이기적이고 불신으로 가득찬 마음에 모셔서 이제는 내가산 것이 아니요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것이라 고백할만큼 아니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리에 서게된겁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즐거워 할수있어야 합니다.

서로의 위치를 확인할수 있어야 하고 서로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다가가 한몸이라는 공동체로 확인되어져야 하는곳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 거룩한 무리라 이름지어진 사랑의 교회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지식으로 풍성해져야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피조물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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