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시편 38편

스네어 2007. 11. 16. 13:14

본 시편은유명한 7대 회개시들 중 하나입니다.(6,32,38,51,102,130,143편)

시인이 처절한 형벌을 받게 되는 이유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비열한 방법으로 취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조로 인한 처절한 형벌을 받게 되는데 그 징계가 살, 뼈, 머리, 마음, 심장, 눈 등의 구체적인 신체부위에 극도의 고통을 받는 다고말하고 고백합니다.

 

-근엄한 부모는 자식이 조금만 잘못하여도 징계의 채찍을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도 성도가 곁길로 행하였을 때 채직을 가하신다는 것입니다.

2절에서는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근엄한 부모라도 자식을 징계하고 뒤돌아 눈물흘리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채찍을 가하시는 것 같으나 나중에는 싸메어주시고 더욱 강하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강하게 된다는 것은 죄악에 대하여 강하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철저히 고백합니다.

--4절에 내 조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죄인들� 모습과 다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죄악의 특징은 죄악의 전가입니다. 자신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밧세바가 나를 유혹했습니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밧세바를 핑계치 아니하고 모든죄가 자신의 책임임을 그리고 그 죄악이 자신의 ‘머리에 넘친다’고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던 죄의 전가가 있으나 진정 하나님을 아는 다윗은 ‘내 탓’이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윗은 죄악의 결과로 육체가 상하고 심령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 처해 있다라고 말합니다.

6절에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중에 다니다’라고 말합니다.

죄악의 결과는 기쁨은 사라지고 슬픔이 찾아옵니다.

즐거움은 사라지고 고통가운데 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성도라며는 죄악을 범하였을때 (빠엘) ‘임산한 여자의 신음’ 고통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마음편하게 있을 수 없습니다.

죄악의 결과 우리는 하나님께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을 찢으며 고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를 통하여

 

1.15절부터 22절까지 다윗은 고통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고통과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어진 시련과 고통앞에서 좌절하거나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다가 지쳐 쓰러집니다. 그러나 다윗은 힘과 용기가 뛰어난 사람이지만 시련을 만날 때 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2. 죄를 자복합니다(18)

다윗은 자신에게 닥치는 시련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고 오히려 고난으로 인하여 자신의 조를 때달았다고 고백하고 있고 다윗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가운데 있는 죄를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3.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합니다.(21-22)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보면서 철저히 자신은 무능하고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하나님은 단순한 도움을 준다라고 생각하지만 다윗은 자신은 철저히 무능하고 오직 하나니님만이 구원이시므로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긴다. 우리는 고난이 닥칠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어 고난들 통해 교훈을 얻는 우리가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