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60:1-9)
오늘 본문은 그 자체가 힘이넘칩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대한 소망 즉 장차 임할 구원에 관한 소망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셔서 함께 하신 찬양단원들을 보니까 미래가 보입니다. 소망이 보입니다.
미래가 보이는 소망이 넘치는 구호가 바로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입니다.
다같이 따라합시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는 60장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1절을 보면 하나의 동작의 표현으로보이는 “일어나라”가 있는데 뉘앙스가 많게 느껴집니다. 히브리어로 쿠미(יםוק)인데 여기서 쓰이는 쿰( םוק)이라는 원형에 너는 이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너는 일어나라” 라는 뜻이 됩니다.
특히 여기서 쓰인 쿰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제사적인 의미나 존경의 의미를 담기도합니다. 또 공직을 맡는다든지 전쟁을 한다든지 할 때에도 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너는 빛을 비추어야할 자신의 본분을 다하라” 로쓰인겁니다.
다시말해 “너는 깨어서 빛을 비추는 자로 활동하라”고 명령하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들은 괜히 쓱스러워집니다. 내가 어떻게 빛이될수있어
내가 하는 행동으로 남에게 본이되라니 말도 안돼!
빛된삶을 살고계십니까? 빛된 삶을 살고있느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겸손이전에 내가 나를 너무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분명하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라고요!
그러기에 그 다음 말씀이 더욱 의미를 가지게 합니다. “너는 그렇게 할수있다는겁니다.”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기때문이라는 겁니다.
사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은 빛을 비추는 삶을 살수가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살다보니 자신의 처지와 환경조차도 어둠에 처해있고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을 생각하면 앞날이 캄캄함에 헤메고 있는데 어떻게 빛을발할수있겠습니까?
59:9 -10절을 읽습니다.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의가 우리에게 미치지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두움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 행하므로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없는자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때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자 중에서도 죽은자같도다”
이런 상태에 놓은 이스라엘에게 빛이 임한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겁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위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여호와의 거룩한 빛이 내게 임하면 나는 잘닦인 거울과 같아서 그 빛을 반사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진다는겁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빛, 생명의 빛이 내게 임하면
어두움에 처한 나 라할지라도 캄캄함에 헤메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셔서 빛을 반사하여 비추어주는 도구가 되도록 역사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마치 캄캄한 바다에 등대불처럼 길을 인도해주는 빛이 되어질수있다는겁니다.
등불을 켜서 말아래 두지않고 등경위에 둘수있어서 모든사람앞에 그 빛이 비추어진것처럼 암흑과 캄캄함에 살던 세상에 빛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믿습니까?
예수가 내 마음에 있으면 가장 밝은 진리의 빛이 될 줄로 믿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빛을 바라보고 열방이 나아오고 열왕이 나아오는데
4절을 보십시오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은 원방에서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고 표현한 것은
49:18-22절에서 보이는 황폐한 이스라엘 도성에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백성들이 가득차고 넘쳐서 옛 영광을 회복할 것이라는 원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미래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마암아 구원의 은총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새롭게 회복될 도성 새 예루살렘성을 향해 나아오고 있는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 5절을 보십시오 바다의 풍부가, 열방의 재물이 몰려옵니다.
열방의 많은 부가 시온으로 몰려올 것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들이 6-7절입니다.
첫째부의 무리는 6절에 허다한 약대 금과유향을 가지고와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하고 있는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무리는 7절에 보니까 게달의 양무리(아라비아사막에 사는 베두인 족속으로 양이 유명합니다.) 느바욧의 수양들로서 내 영광의 집은 영화롭게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구원의 시대 메시야가 도래해서 열려진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사십니까?
세상의 부와 명예와 존귀가 예수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에게 미쳐서 그들이 그 빛을 바라보며 모여질 그 나라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까?
구원의 환희와 기쁨, 풍요와 만족이 있을 그날을 바라보며 사시는가 말입니다.
사단의 포로에서 해방된 자들이 보는 세상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을 맛본 자들이 바라볼 미래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임한 사람들, 구원의 빛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롬5:3-5절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한다는 겁니다. 도리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이 주신소망이 부끄럽지 않다는 겁니다.
여러분과 나에게 주시는 거룩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은 미래에 소망을 가지고 살게할 뿐 아니라 그 소망 중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길이요 진리 되시며 생명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면서 기쁨과 감사로 살게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은 것이 좋지요, 잘했지요 기쁘지요 우리가 이처럼 귀한 인생 만족함의 인생을 살면서 소망 중에 인내하고 연단 중에 소망을 품을 때
나만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살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도 복된 소식이 되고, 세상의 어둠과 암흑에서 방황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되어 비둘기가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같이 예수님 품으로 돌아와 구원함을 받을 것이고 섬들이 앙망하며 배들을 따라 오듯이 잃어버린 영혼들이 우리를 따라와 구원함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이요, 그 영화롭게 하신 그 하나님을 나의 구주 나의 아버지로 모셨기 때문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나도 빛을 발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