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대상과 근거
믿음의 대상과 근거(롬4:18-22절)
현대의 많은 사람이 다른 것을 믿으면서 믿음이라 착각하고 있다.
3장을 통해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이신칭의 교리를 말씀하고 나서 4장에 와서 아브라함을 예를 들어서 그가 의롭다함을 얻은 것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할레에 있는것도 아니요 아브라함도 오직 믿음으로 되었다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지난시간에는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는데 율법으로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었고
그 믿음은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것같이 부르시는 이를 믿는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하는것이었습니다
죽은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첫째 그분이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란말입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주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하면서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을 우리는 스스로 깨닫지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이시기때문이요 우리의 모든 것을 (듣고 보고 생각하는)능가하셔서 초월하신 하나님이시기떄문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자신의 손으로 만든 피조물에게 알게하려하는 것은 오직 은혜로 자신을 보여주시는일외에는 알수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보여주시는 종교, 계시의 종교라 말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부를 때 그래서 하나님을 경험한자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불렀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그 대상이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게되었습니다
왜냐하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해서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그리스도로 계시하여주사 새언약을 세우신 하나님을 믿음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하셨기떄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엡1장에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믿게하셨으며
특히 요한복음과 로마서, 갈라디아서에서는 육체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을 보게하였는데,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자기아들을 화목제물로 내어주신 하나님”“죽은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그 하나님” “창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은 믿는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고 계시며 믿음이 대상으로서 존재하고 계신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믿는 믿음이 대상이 바로 우리의 모든 것을 초월하시고 우리가 사는 역사의 주인이시며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그리고 그분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려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예수이심도 믿습니까?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분이신줄 믿으십니까?
이분이 바로 우리믿음의 대상입니다
두 번쨰로 그분이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되십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런것들은 믿음의 근거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반드시 대상이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이 아니고 하나님중심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성입니다
사실 4:18절에 보면 “바랄수없는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세상에서 말하면 바보멍청이들이나 하는짓입니다
쉽게 말하면 안될줄 뻔히 알면서도 하고있으니 멍청한것아닙니까?
과대망상증이나 정신이상자가 아니면 하지않을짓을 아브라함은 했습니다
창12:1절을 봅시다 “너는 너의본토 친적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습니까?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4절에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쫒아갔고”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말씀에 대한 올바른 반응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쫒아가지 아니하면 그것은 그 말씀을 믿지못하기때문이요 결국 믿음이 없는것입니다
4절을 다시보십시오 “아브라함은 말씀을 쫒아갔지만 롯은 아브라함을 쫒아갔습니다”
롯과 아브라함의 인생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롬4:20절을 봅시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언약을 의심치 않고 ”
아브라함이 의심치 않았는데 하나님을 의심치 않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즉 약속의 말씀을 믿었다는겁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정직해질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잘믿는다고 하면서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지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솔직해져봅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에는 아무것도 행위를 하지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서 믿는다고 할 때에는 어물쩡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때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만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만이 하나님께 인정함을 받습니다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그래서 22절에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했던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아브라함에게만 해당되는겁니까? 저와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약속입니다
23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저에게 의로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이러한 결정적일 때 우리는 핑계합니다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기만 하면 그대로 순종하겠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면 믿겠다고 말입니다
그때 성령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않고 있다는 증거요
설교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지않고 사람의 말로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산에 올라가서 특별기도를 하고 작정기도를 하고 계시를 받아 이것만을 인정하고 허용한다면 여러분의 믿음에는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성경을 경시하기떄문이요 그러다가는 성경말씀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말이 중심이요
- 받은사람에 따라 말하는사람에 따라 달라질테니까 큰 혼란이 올것입니다
비행사들이 조종간을 잡고 비행할 때 철직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감각에 의지하지말라 계기를 믿으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감정입니까?, 체험입니까?, 사람계시입니까?, 간증입니까?, 아니면 여러분의 지식입니까?
참된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에 있습니다 약속하시고 맹세로 보증하여 주신 말씀만으로 족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천지는 변하고 없어질지라도 내말은 영영히 변치 아니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 오직 성경뿐인줄 믿습니다
믿음에는 대상이 분명해야하며 믿음에는 근거가 확실해야 합니다
그때 믿음은 승리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생활을 통한 실제상황입니다
믿음이 왜 필요합니까? 믿음이 어떤 경우에 필요합니까?
19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아니하고”했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바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절망의 상태였습니다 이럴떄 믿음이 필요하다는겁니다
누군가가 그랬다고 합니다 “믿어지지 아니하니까 믿음이 필요하다”
파스칼은 “믿음이란 이성을 십자가에 못박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눅8장에서도 제자들이 주님을 모시고 호수를 건너가다가 광풍을 만나두려워하며 주님을 깨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하십니다
믿음이란 결정적인 일에 대비하여 준비하는것입니다 마찬가지 우리의 믿음도 히11:1절의 말씀처럼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되어야합니다
창17장을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시는데 아브라함도 웃고 사라도 웃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요 바랄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순종합니다 자기이성이나 감정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믿음의 근거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도리어 믿음이 약하여 지지않았다고 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믿음이 견고해졌다고 했습니다
의심치 않은것뿐아니라 확신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계획입니다 목표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는 것을 아는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시작입니다
약속을 붙들면 된다라는 믿음의 행보를 통해서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를 원하신다는겁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말씀을 붙들고 갈대아 우르를 떠났던 행보가 이삭을 바치려던 모리아산에서 승리의 깃발이 휘날리게 된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말씀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급히 하수처럼 떠내려가고 있는겁니다
마실물이 없어서 기갈이 아니요 갈증이 아니라 말씀을 먹지못해서 기갈이요 갈증입니다
누가 그 말씀을 마시어 꽃이피게하고 열매를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인가?
“비와 눈이 하늘에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나게하며 열매가 맺게하여 파종하는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자에게 약식을 줌과같이 내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사55:10-11)”
노아는 전무후무한 경고를 받고 120년간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굳게 닫힌 여리고성을 매일 한번씩 돌라는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증거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뒤에 따라오는것입니다 아울러 영광도 받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믿음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믿음의 결국은 무엇입니까? 정리하십시오 그리고 확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