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갈 6:6-10

스네어 2009. 12. 22. 14:26

심는대로 거두는 생활(갈6:6-10절)

“당신떄문에 살맛이 납니다”라고 서로 인사합니다 칭찬은 2주간다고 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이치요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이 말씀은 신앙생활에도 필요한 말씀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심지도 않고 거둘려고 한다면 그게 도둑이지 정상적인 사람입니까?

지금 한창 가을걷이가 한창인데 요즘 시골에는 난데 없는 도둑들이 극성이랍니다

가을걷이 해논 볏을 말려야하기 때문에 귀찮으니까 창고에 넣지않고 말리지않습니까?

집중적으로 그 볏단을 털어간다는겁니다 이처럼 심지도 않고 거둘려는 사람은 도둑뿐입니다 마치 뿌리지도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사기꾼이지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도 않고 거둘려고 하면 위선이요 거짓이라는겁니다

반드시 심는대로 거두는겁니다 그러니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겁니다

첫째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

마25장에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이 타국에 가면서 각각 종에게 돈을 맡깁니다

한종에게는 5달란트, 또 다른종에게 2달란트, 마지막 한종에게는 1달란트를 줍니다

그런데 5달란트를 맡은사람과 2달란트를 맡은사람은 열심히 땀을 흘리고 수고하여 각각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남겨셔 도합 10달란트와 4달란트를 오랜후에 주인이 돌아오자 기쁨으로 드립니다 그랬더니 주인이 잘하였구나 충성된종아 칭찬하십니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겠다 하십니다

그런데 1달란트 받은사람은 주여 당신은 굳은사람이라 심지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고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다가 가져왔으니 받으십시오 합니다 그랫더니 이 악하고 게으른종아 내가 그렇게 도둑놈이고 사기꾼인줄 알았더냐 있는 것을 빼앗기고 어두운데로 내어 쫒겨 슬피울며 이를 갈았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달란트비유가 주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스스로 속이지말자는겁니다 다시말하면 자신에게 솔직해져라는겁니다 하나님은 절대안속는다는겁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햬서 살라는겁니다

뭔가 하지도않고 거둘려는 도둑놈의 심보를 버리자는 겁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신분이 아니시고 중심을 보시는분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속일수도 없고 속지도 않으십니다

뿐만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도 압니다 사람을 속일지언정 나를 속일수는 없는겁니다

지금내가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살고있는지, 성실하게 사는지, 사기치며 도둑질 하며 사는지 압니다 영적인일에 열심을 내는지 대충 열심내는척 하는지 하나님은 절대로 속지않는다는겁니다

특히 자기자신을 위해 일해놓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했다고 하는것도 다 아신다는겁니다

이스라엘백성가운데 제 부모에게 수확의 일정량을 드려야 하는데 드리기 싫어서 하나님께 드렸다고 고르반이라는 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지않으신다는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심는대로 그 결과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행위대로 열매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배심었는데 사과나는법없고 참감람나무심었는데 돌감람나무 열매가 맺치지않습니다 반드시 심는대로 거두는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6절의 말씀을 함께 읽어봅니다

“가르침을 받는자는 말씀을 가르치는자와 모든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과연 무슨뜻일까요?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과 무슨상관이 있어서 이말씀을 여기에 두셨을까? 그런데 8절과 연관시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같이 8절을 읽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이 말씀은 롬8:13절로 가보면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했습니다

모든좋은것이란?

위로부터 내려오는 모든 것들, 은혜로 이루어지는것들을 함께 하라는겁니다

저와여러분이 은혜를 체험하여 서로나누면 찬송을 하고싶고 말씀도 보고싶고 보는사람마다 사랑하고싶고 세상모든 것이 그렇게 아름답고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하나님뜻대로 살아야지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잠깐뿐 몇날이 못되어 짜증이 되살아나고 분노가일고 두려움이 있고 원망이 가득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어떤모습이 진짜 내모습입니까? 둘다입니다

모든좋은것들을 함께 나눌때에는 영적인 사람인것같은데 어떻게 보면 세속적인 사람같은 모습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이 문제를 롬7:22에서 고백합니다 다같이 읽어봅시다 그리고24절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할려고 한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앉아있는 모든분들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두렵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하기도해서 예배도 잘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졸음이 쏟아지고 생각이 자꾸 흩어지는 것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나도 새벽기도에 참여해서 열심히 하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이 말을 안듣습니다

전회벨소리 울리면 나와야지 하면서 그냥 쓰러져 잡니다 깨어보면 6시가되고

그때 이 잠퉁이하면서 자신을 책망해봅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의 고백이 나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하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건져내랴 ”

그러면 이렇게 한탄만하고 있으면서 예배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기도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전도하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하고 있으면 되는것이냐 아니라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작정기도라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일주일도 못합니다 그러나 힘주시고 능력주시는 성령안에서 감당할 때 한달아니라 1년내내도 할수있는겁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두는법인데 성령을 위하여 심자는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경마장에서 말을 기르는 조련사의 비리가 있었습니다 어떤말이든지 경주시키면 꼭 이기는말을 골라맞춘다는겁니다 그래서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까?

일등시킬말을 골라 일주일내내 잘먹이면 반드시 이긴다는겁니다 이것이 대단한 영감입니

우리안에도 두 마리의 말이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뜻대로 살고싶은 흰말과 내 마음대로 살고싶어하는 검은말이 있다고 합시다

다시말해 육체를 위하여 심는것과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 두가지의 삶이 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내 마음대로 살고싶어하는 검은말에게 계속해서 먹이를 먹이면 육체적인삶이 될 수밖에 없는겁니다 쾌락을 위하여 술을마시고, 물질을 위하여 속이고 거짓하며, 재미를 위해서 살다가 자존심을 위하여 분노하고 상대와 비교하면서 미워하고 결국 사단아래로 이끌어가서 육체를 위하여 심다가 죄만짖는 다는겁니다 그래서 썩어질것만을 거두는겁니다

그런데 하나님뜻대로 살고싶은 흰말에게 열심히 먹이를 먹이면 다시말해 열심히 성경보고 은혜받고,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자리를 사모하고 기도하면서 영적인 힘을 길러내면 은혜아래에서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가되어 죄를 이기고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승리하게 할뿐아니라 영생을 거둔다는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말에 먹이를 즐겨 먹이고 계십니까?

나 자신을 위한 검은말입니까 하나님을 위한 흰말입니까?

이것은 절대로 속일 수 없는 진리의 법칙입니다 육체를 위한 삶을 살아놓고 성령의 열매를 거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먹이를 많이먹은말이 반드시 이기기떄문입니다

실컷 육체를 위하여 살면서 “오호라 곤고한사람이로다” 하면 쓸데없는겁니다

그때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체가 약하여” 해봐야 별볼일없는겁니다

나 자신은 압니다 지금내가 어떻게 살고있는지 지금 내가 어떤상태에 있는지압니다

선을 행하고 싶으나 마음은 원이로되 몸이 말을 듣지않는다는 상태에 있다면 그래서 6절말씀처럼 가르침을 받는자는 말씀을 가르치는자와 모든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권면하고 있는겁니다 내가 할수없기 때문에 내힘으로 안되는일이기떄문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롬8:3절말씀처럼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누가할수있습니까? 하나님! 성령하나님을 의지하면된다는겁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는겁니다 그러다가보면 피곤할수도 있습니다 나는 안돼하면서 낙심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마십시오

롬8:26절을 보십시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께서 실패하지않도록 이끌어가시는겁니다 시험당하면 피할길을 내십니다

롬8:37절말씀처럼 “이 모든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할렐루야!! 성령께 의지하면 승리한다는겁니다

말씀을 가르치는자와 그 모든좋은것들을 함께 누리면서 성령을의지하시기바랍니다

둘째 때가 이르면 거둔다는 겁니다

세상에서 노력하고 수고해도 안되는일이 있습니다

에디슨도 1%가 하나님이 주신 영감이고 99%가 노력이라고 했습니다

한가지를 발명하기위해 수십번 수백번의 실험을 거치고 실패를 거듭하는 수고를 해서 얻어낸결실들입니다 어릴적에는 달걀을 품어보려고 했다고도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수고가 더디다고 생각하지마십시오 하나님은 절대로 여러분을 속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절대로 안되는일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75때에 자기본토친척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인생길을 갈 때 자손이 별과같이 많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85세가 되었는데도 자식이 없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묻습니다 내종으로 내 후계자를 삼을까요? 아니다 네속에서 날자가 후계자가 된다 하십니다 그러자 급한나머지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그런데 이스마엘은 평생 아브라함의 짐이 됩니다 인간적으로 할려고 하니까 도리어 늦어지고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때가 되니까 사라에게서 이삭을 주신겁니다

인간적인방법으로 서두르면 이스마엘되고 하나님께심고 때가 되면 이삭됩니다 서두르지마십시오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한때가 되면 이루십니다

나자신, 내 남편, 내자녀, 우리가정왜 안변하냐, 우리교회는 왜 부훙이 안되냐

서두르지마십시오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십시오 성실하게 말씀대로 살면서 때를 바라보면서 한걸음 한걸을 가는겁니다 천리길도 한걸음씩입니다 훈련하는겁니다

말씀대로 사는 훈련하고, 모든문제를 기도로 푸는방법을 배우고, 영혼사랑하여 전도하면서 훈련하는겁니다 내가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변화하게 하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먼저 말씀안에서 변화되면 반드시 하나님께 쓰실줄 믿습니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도구가 될줄 믿습니다 거의모두가 젊은사람들아닙니까?

여러분이 변화되어 가정이 온전케되고 남편들이 믿음안에서 바로세워지면 여러분의 자녀들도 바른길을 갈것이고 그렇게 되면 여러분을 바라보는 이웃들과 친구들 형제들 가만히 있겠습니까? 아름다운교회가더니 변했다 싶으면 제발로 찾아옵니다 그때만 바라보며 피곤하더라도 낙심하지않고 나아가는겁니다 믿음의 가정들에게 더욱 요구하면서 기도하고 간절히 부르짖는겁니다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께 어떤기자가 질문을 했어요 어떻게 목회에 성공할수있었습니까? 라고 물으니까? 이런고백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어머니의 기도로 지금까지 목회를 해왔습니다 제가 어렸을때에 저의 어머님이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하셨는데 늘 새벽동틀때에 교회문을 나서곤했다는겁니다

그런데 6 25가 터져서 교회의 지부이 날라가고 온통 부서졌는데도 그곳에 가서 무릎을 꿇으셨다는겁니다 하루는 눈이 내리던 추운겨울인데 날이새도 어머니가 오지를 않자 교회로 뛰어가보니까 아무도 없더라는거예요 그래서 엄마 엄마하고 부르는데 눈을 털고 부시시일어나시는데 밤새기도를 하시다가보니 눈이 온통 어머니를 덮어서 보이지않았던겁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의 씨가 뿌려져서 제가 수확을 거둔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때가되매 이루어진겁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남니다 심지도않고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심어놓으면 때가되면 반드시 거두게 하십니다 지금 무엇을 심으시겠습니까?

썩어진 것을 거두기위해 육체를 위하여 심으실렵니까?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시는 성령을 위하여 심으시겠습니까? 피곤하더라도 낙심하지마시고 모든이에게 특히 믿음의 가정안에서 열심을 가지고 때를 바라보며 끝까지 나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