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8장 1-8
우리의 오해
재판관이 문제를 해결해 준 이유가 단지 ‘이 과부가 그를 번거롭게 하기 때문인가?’
밤낮 하나님께 속된 말로 땡깡을 부려야 해결이 되는 가? 아니다. 불의한 재판관은 그 번거로움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되 하나님은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예수님의 시각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세미한 음성에도 응답하시길 원하시고 하나님은 듣고 계신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의 통로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기도하길 원하신다. 갓난아이도 먹고 싶은 자유, 곧 읍아수유(우는 아이 젖준다.) 울지도 않는데 아이에게 젖을 주는 행위는 옳지 않다 만족도 주지 못하고 아이는 오히려 짜증을 낼 것이다.
저도 목포에서 이사 온 후 아이들이 이사 온 집에 놀러 왔습니다. 이사 온 아이들을 데리고 이마트 푸드 코트로 갔습니다. 푸드코트에 데려가서 먼저 음식을 사주고 약간 부족한듯하여 햄버거세트 하나씩과 치킨 4마리를 사다 줬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을 까요? 아닙니다. 먹다 지쳐서 나중엔 먹으라고 하는 저의 아내를 쳐다보았습니다. 먹는 것은 넘치는 것 매력이 없습니다. 물질은 어떠한가요? 같습니다. 물질도 음식도 집도 옷도 그것이 넘치는 것 별로 매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족을 시키실 때 우리의 형편을 따라 넘치게 만족하게 부족하게 역사하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탄은 두려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 두려워합니다. 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까봐, 너무 은혜 받을까봐!! 우리도 너무 두려워합니다. 너무 은혜 받으면 충성할까봐 새벽 예배 나갈까봐!!
저도 새벽예배 처음 나갈 때 기억을 해봅니다. 여러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은혜 받고 나가 봐야지 그런데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가야 되는데...너무 억울해서 하루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단은 나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귀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가 낙심하고 포기하게 하며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부는 의지할 것이 없는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원수는 사탄이고 어려움, 우리의 문제입니다.
재판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모습이 아닌 돈을 요구하는 (서기호 판사같은 분이 있는가 하면 대다수의 재판관은 예전이나 요즘이나 그런 모습이다.) 재판관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구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하나님의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아침에 장부를 들고 옵니다. 오늘 잠자리 비용 얼마, 아침 얼마, 차비 얼마, 학용품 얼마라 하며 우리에게 커서 다 갚아라하고 말하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부모는 조용히 여러분의 필요를 알고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채워주는 것입니다. 조용히 듣고 시행하십니다.
마치 예수님과의 눈 마주침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다시 만났을 때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십니다. 그 물으심의 여러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본문을 읽으며 예수님의 눈빛을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눈동자를 바라보는 그는 다시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눈을 바라본 베드로의 죽음은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리는 죽음으로 나아갑니다.
ex) 어릴적 아버지, 어릴적 진형이
예수님과의 만남은 특별한 경험이다.
그런데 우리는 놓치지 않을 것이 있다.
성경의 이중성이다. 오늘의 분명한 주제는 종용하고 은밀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여러 주제는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이다.
부르짖는 기도
한 두번 기도로 그치지 말라. - 항상 기도하고 낙심치 말라. 기도는 계속 꾸준해야 한다.
기도의 효력 - 십자가의 능력을 선포할 때마다 사탄은 한발 짝씩 물러난다. 우리가 한번 더 기도하면 사탄은 한 번 더 깨진다. - 되풀이하여 간구하라.
악의 세력을 깨어지도록 기도하라. 마지막으로 믿음을 보겠느냐? 포기하지 말라.
교회에서 정한 시간을 소중히 하라. - 교회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뺏기도록 한다.
- 주님과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 - 교통을 방해한다. 우리를 어둠속으로 몰아넣어서 기도의 필요를 얻지 못하도록 한다. - 그래서 교회의 기도 단체로 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함께하는 기도는 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기도 - 목장에서 함께하는 기도 - 힘이 있다.
항상 기도하라 가르쳐 주셨다. 사탄의 요새를 부수도록 기도하라
.
부르짖는 기도 - 일반기도와 차이점 - 열정적이다. - 도와주세요. 호소하는 기도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55: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시18:6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하나님이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심이 아니다. 속삭임도 들으신다.
부르짖는 기도는 겸손한 기도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다. - 베드로의 풍랑중에 기도다.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또 다른 기도가 있다. 금식 기도이다.
유혹이 줄어든다. 성욕이 줄어든다. /유혹이 사라졌다. / 지혜를 얻었다 / 136kg가 -45kg가 줄었다. / 치유 - 바디메오 기도 - 내 딸을 흉악한 귀신에게서 구해주세요.
간절함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 - 스펄젼 - 간절함은 진심이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는가? 내 기도는 차가운가? 따뜻한가? 뜨거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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